본문 바로가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

202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_1. 가기 전 해결해야 할 것들 정리

by luckheeee 2024. 4. 15.

나는 직장인이다.

꽤나 나이 먹은 직장인이다.

그렇다. 다 포기하고 막차를 탔다.

나는 정리해야 할 게 많다...

 

 

금융 및 생활

1. 보험

여러개의 보험에 대해 일정 수입이 없는 공백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고민이 필요하다.

있는 예산으로 납입이 가능하다면, 그냥 넣어볼 생각이다.

하지만 금액이 꽤 되므로 신중한 처리가 필요하다.

 

 

2. 신용카드 or 체크카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야금야금 정말 여러개의 카드가 있다.

자주 쓰는 주 신용카드는 해외결제가 가능하도록 세팅.

나머지는 없애거나 중지.

체크카드도 정리 필요

 

+) 아예 캐나다에서 신용카드를 만드는 방법이 있을지 찾아봐야겠다.

 

 

3. 국민건강보험 처리

나는 아직 퇴직 처리 전이다.

연차가 많아 마지막 근무 일 이후 쭉 붙여 썼는데, 5월 말이나 되어야 퇴직 처리가 될 예정이다.

아무것도 몰라서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로 직접 문의를 하였다.

직장을 다니다가 퇴사를 하게 되면, 직장가입자 -> 지역가입자로 변경 되는데

부모님 두 분께서 모두 직장가입사셔서 퇴직처리 이후에 나를 피부양자로 넣기로 했다. 

 

 

4. 구독서비스 정리

나는 꽤나 여러개의 구독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정리가 필요하다..

 

해지 해야 할 서비스

- 쿠팡: 2024-05-01 에 해지 완료

- 롱블랙: 2024-05-07 에 해지 완료 

- AWS 서버비용: 이거 확인 필수 ;;

 

매달 아이폰 자동결제 되는 서비스가 있는데, 이는 해외 나가도 상관이 없나?

- 구글 포토

- 아이 클라우드 

 

 

 

5. 주택청약 

그냥 통장에 돈을 넣지 않으면 된다고 하는데, 중지를 해야 할 거 같다.

 

 

 

6. 마이너스통장 연장 (완료)

마이너스통장 연장해놓고 가야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

 

 

 

건강 및 미용

 

 

1. 미용실 방문 (완료)

캐나다에서 헤어스타일 체인지는 없다 생각하고, 쭉 길러도 이상하지 않도록 늘 가는 미용실에서 예쁘게 펌을 했다.

기왕 해외 나가는 거 헤어스타일을 좀 과감히 해볼까했지만, 이미 늦었다.

 

 

2. 스케일링 (완료)

매 년 스케일링을 꾸준히 해왔다.

나는 2023년 연말의 끝자락에 이미 했기 때문에, 돌아와서 하기로 약속 했다.

 

 

3. 건강검진 (완료) 

직장인들은 2년에 한번 씩 건강검진이 필수이다.

나는 운이 좋게도 1년에 한번 씩 할 수 있는데, 퇴사 전 한번 더 건강검진을 받고 체크하려고 한다. 호호

 

 

4. 눈썹 리터치 (완료) 

쌩얼 일 때, 조금이라도 편하고 싶어서 지난 2월 눈썹문신을 했다.

출국 전에 눈썹 리터치가 필요하다. 

포스팅을 하는 오늘, 리터치 예약을 겨우 했다고 한다^^

 

 

 

 

워홀을 위한 세팅

 

1. 휴대폰 상태 설정

보통 워홀 나가시는 분들은 살펴보니, 본인 인증 해야 할 때가 종종 있어서 한국에서의 휴대폰 번호 유지가 필요해보인다.

기존 폰 번호는 유지를 하고, 캐나다에서는 E-SIM을 추가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어떤 E-SIM을 사용하는게 리즈너블 할 지는 매 달 캐나다 통신사의 프로모션 조건에 따라 다르니, 3주 앞둔 지금 확인이 필요하다.

 

 

2. 여행자 보험 가입

여행자 보험...

알아봐야지

 

 

3. 영어 잔고 증명서 출력

출국일로부터 몇일 전까지 되는걸로 알고 있다.

나는 토스은행이 주 거래 은행이라 따로 오프라인에서 방문 할 지점이 없어서, 고객센터로 문의했다.

토스뱅크 고객센터로 연결하려니 진짜 개 오래걸려서 복장터졌지만, 한참을 기다렸다가 답변을 받았다.

어떻게 진행하면 되는지 경로를 문자로 안내해주었다.

 

팩스/이메일/PDF 3가지 형식 중에서 편한 방법으로 진행 하면 된다.

단, 영문잔고증명서는 증명을 하는 날에는 계좌를 이용 할 수 없다. 잔액이 변경되면 안되므로!

 

 

4. 영어로 자기소개 준비하기

사실 영어회화 스터티를 하면서 자기소개는 많이 해봤다.

하지만 늘 재미가 없었다. 뭔가 상큼한 자기소개로 리뉴얼이 필요하다.

 

 

5. 영문이력서 작성

워홀 신청 시, CV 제출이 필수였어서 이미 완성 된 이력서가 있다.

하지만 조금 더 보완이 필요하지 않을까?